2009년 9월 8일 화요일

9월 7일 건강한 나의 모습


변화하는 당신 앞에 즐거움이 줄을 섭니다.
(플리커에서 링크. 원본은 사진 클릭!)

오늘은 즐거운 날이었다.

토요일에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벼르고 벼르던 파마를 한 모습을 선보인 날.

여자들은 모두 어려보인다~잘 어울린다 칭찬, 남자들은 겉으로는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긴 했으나...예의상 한번뿐...ㅎㅎㅎ
남과 여의 차이에 한번 더 즐거워하고~ 머리가 가벼워 진 것에 또 한번 상쾌한 기분을 느꼈다.

오늘따라 커피 두잔 마신 것이 몸에서 안받았는지 심장이 팔딱팔딱 뛰고, 손도 ㄷㄷㄷ 떨렸는데.... 음... 커피의 영향에 헤어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가벼운 흥분이 겹쳐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. ;-)
모두들 생각보다 더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네... 오늘을 마무리하며 생각하니 참 고맙다.

고언니랑 수영이랑 점심을 같이하며 즐거운 대화도 나눠서 더욱 즐거운 하루었던듯...

또 하나, 오늘 저지른 일은...
계속 망설이던 발마사지 교육을 신청 한것. 2달여간의 교육을 받고 1년이상 봉사할 수 있는 사람 신청을 받는데... 너무 힘이 들까봐 걱정도 되고 1년동안 봉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의심도 되고...왠지 민망하고 주저하게 되는 무언가때문에 공지글을 바라만 보던 것을 한번 시작해보자! 하고 신청했다.
앞으로 내가 몇 십년을 더 살지 모르지만,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...또는 병행하면서, 내가 하고픈 뭔가...아직 불확실한 그것...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.

오늘은 갑자기 생각난 좋은 사람들에게 미루지 않고 연락하기도 한 하루여서 더욱 좋았다.

내 마음이 이끌리는 것에 망설이던 나의 모습과 달리 씩씩한 나의 오늘의 모습은 호르몬의 영향일까....
그냥 자려다가 컴퓨터를 켜고 기록해둔다. 오늘을 잊지않고 매일매일 변화하도록.... 아주 조금씩이라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내가 되기위해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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